부천 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걸음 먼저 다가섰다. 하나은행은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에서 61-5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하나은행은 역대 PO 1차전 승리팀의 챔프전 진출 확률인 83.3%를 잡았다.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걸음 먼저 다가섰다.
하나은행은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61-5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하나은행은 역대 PO 1차전 승리팀의 챔프전 진출 확률인 83.3%를 잡았다. 역대 PO에서 1차전 승리팀이 챔프전에 진출한 건 54회 중 45회에 달했다. 5전 3승제 기준으로는 역대 14회 중 13회로 확률은 92.9%였다.
하나은행은 정예림이 3점 3개를 포함해 16점을 기록했고, 진안도 1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15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하나은행이 47-46으로 1점 앞선 채 돌입한 마지막 4쿼터에서 승부가 갈렸다. 하나은행이 박진영과 박소희가 9점을 합작하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종료 2분18초 전 박진영의 외곽포가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은 오는 11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