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가 자유계약선수(FA) 전성현과 서민수를 동시에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KT는 전성현과 1년 계약에 첫해 보수총액 2억원, 서민수와 3년 계약에 첫해 보수총액 2억 3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영입은 팀 전술의 다양성 확보와 외곽슛 보강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전성현은 외곽 갈증을 해소하고 서민수는 포워드 라인의 높이와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농구 수원 KT가 자유계약선수(FA)인 '불꽃슈터' 전성현(35)과 서민수(33)를 동시에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KT는 28일 "전성현과 계약기간 1년·첫해 보수총액 2억원, 서민수와 계약기간 3년·첫해 보수총액 2억 3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KT 구단에 따르면 이번 영입은 팀 전술의 다양성 확보 및 외곽슛 보강을 목표로 추진됐다.
KT는 국가대표 출신이자 리그 최고 슈터 전성현의 합류로 고질적인 외곽 갈증을 해결하게 됐다.
전성현은 "KT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을 때 기뻤다. 저를 원한다는 구단의 적극적인 의지에 깊은 고민 끝에 합류를 결정했다"면서 "최근 몇 시즌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해 스스로도 아쉬움이 컸고, KT에서 명예를 회복하고 제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KT는 기동성과 외곽슛을 겸비한 장신 포워드 서민수를 영입했다. 포워드 라인의 높이와 안정감을 더하며 한층 짜임새 있는 전력을 구축할 전망이다.
서민수는 "구단에서 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팀이 제게 기대하는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코트 위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