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롯데·KIA·울산·KT·NC' 남부, 잠실 마지막 퓨처스 올스타전 잡았다! 신재인 투런+함수호 솔로포→철벽 투수진 [잠실 현장리뷰]

'삼성·롯데·KIA·울산·KT·NC' 남부, 잠실 마지막 퓨처스 올스타전 잡았다! 신재인 투런+함수호 솔로포→철벽 투수진 [잠실 현장리뷰]

잠실=박수진 기자
2026.07.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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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올스타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북부 올스타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뒀다. 남부는 함수호의 솔로 홈런과 신재인의 투런 홈런 등 장타력을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선발 박지훈을 포함한 투수진의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잠실에서의 마지막 퓨처스 올스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026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남부 신재인(NC)이 4회말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남부 신재인(NC)이 4회말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남부 함수호(삼성)가 2회말 무사에서 선제 우월 1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남부 함수호(삼성)가 2회말 무사에서 선제 우월 1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울산 웨일즈,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로 구성된 남부 올스타가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상무 야구단,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고양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로 꾸려진 북부 올스타를 제압하고 잠실에서의 마지막 퓨처스 올스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남부 올스타는 1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서 북부 올스타를 상대로 4-0의 완승을 거뒀다. 5회까지 4점의 리드를 앞세우며 경기를 잡았다.

이날 남부 올스타는 심재훈(2루수)-고준휘(우익수)-신재인(3루수)-조민영(지명타자)-함수호(좌익수)-김민석(포수)-이재원(중견수)-노강민(1루수)-엄준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박지훈이 선발 투수로 나섰다.

이에 맞선 북부 올스타는 이도훈(중견수)-고영우(3루수)-심건보(유격수)-박한결(지명타자)-엄승원(2루수)-박채울(좌익수)-안재연(1루수)-신용석(포수)-김현종(우익수)이 선발 출전했으며, 강건우가 마운드를 지켰다.

경기는 초반부터 남부의 화력이 불을 뿜었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깬 것은 함수호의 한 방이었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함수호는 북부의 투수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시원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남부의 공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4회말 선두타자 고준휘가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로 포문을 열며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선 신재인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통쾌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남부의 장타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기세를 잡은 남부는 5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아내며 북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선두타자 이재원이 우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날카로운 3루타를 작렬하며 순식간에 무사 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노강민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3루 주자 이재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점수는 4-0이 됐다.

남부는 선발 박지훈을 필두로 한 홍재문, 신동건, 나가, 최예한, 장민호, 이영재, 최요한으로 이어지는 불펜 투수진의 1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완벽하게 쥐었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퓨처스 올스타전의 주인공은 장타쇼를 선보인 남부 올스타였다.

2026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남부 신재인(NC)이 4회말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후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6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남부 신재인(NC)이 4회말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후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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