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초호화 시구 라인업으로 후반기 도약을 노리는 선수단을 지원 사격한다.
LG 구단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와 홈 4연전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시구는 배우 하지원이 맡는다. 하지원은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를 계기로 LG 시구를 하게 됐다. 시구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LG 트윈스 선수들과 팬분들 모두 무더위 조심하시고, 이번 경기에서도 '홈런' 같은 멋진 활약이 이어지길 응원하겠다"고 시구 소감을 전했다.
야구 예능 프로그램 '야구여왕2' 출연자들이 17일 시구에 나선다.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종목에서 활동하던 여성 스포츠 선수들이 야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LG 출신 이대형 해설위원이 코치로 출연 중이다. 시구자 송아는 테니스 선수, 시타자 박하얀은 핸드볼 선수 출신으로 어떤 시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야구여왕2'에서 투·타 에이스를 맡고 있는 송아는 "이날은 홈런보다 스트라이크가 목표다. 좋은 기운 가득 담아 던지겠다"라고 말했다. 박하얀은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수분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7월 9일부터 시작한 '야구여왕2'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LG 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8일엔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의 '제임스, 헨리, 에드'가 각각 시구, 시타, 응원을 맡는다. LG 구단은 17일과 18일 미니언즈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경기 시작 전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부채를 배포한다. 또한 18일 1루 내·외야 게이트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는 스티커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또 다른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파이더맨이 시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