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대전,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불펜데이로 한화 이글스를 상대한다.
LG는 지난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15-11로 승리하며 8연패에서 탈출했다. 26일 경기에서는 5선발 장현식이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불펜데이로 마운드를 운영한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문정빈(1루수) 오지환(유격수) 송찬의(좌익수) 박동원(포수) 구본혁(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2년차 우완 박시원이다. 박시원이 오프너로 던지고 불펜 데이다.
박시원은 올 시즌 17경기에 모두 불펜투수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 상대로는 3경기 등판해 2⅓이닝 2실점(평균자책점 7.71)을 허용했다. 박시원은 24일 한화전에서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LG는 25일 한화전에서 선발 송승기가 2회에만 5점을 허용하고 2아웃 상황에서 조기 강판됐다. 2회부터 김진수(1⅓이닝 무실점), 함덕주(⅓이닝 3실점), 우강훈(⅔이닝 무실점), 김진성(1이닝 무실점), 김영우(1이닝 무실점), 이정용(1이닝 비자책 2실점), 이우찬(1이닝 무실점), 손주영(1이닝 무실점)이 줄줄이 등판했다. 김영우와 이우찬는 2연투를 했기에 등판 불가다.
LG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최지명과 배재준이 1군에 콜업됐다. 최지명(개명 전 최채흥)은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전날 경기에서 부진했던 투수 이정용, 함덕주가 2군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