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구 사구→강판’ 亞쿼터 미야지 전격 2군행, ‘0이닝 3실점’ 최지명도 말소…야구 없는 월요일 9명 사라졌다

‘초구 사구→강판’ 亞쿼터 미야지 전격 2군행, ‘0이닝 3실점’ 최지명도 말소…야구 없는 월요일 9명 사라졌다

OSEN 제공
2026.07.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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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초구 사구를 기록한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LG 트윈스 최지명은 한화전에서 0이닝 3실점으로 흔들린 끝에 2군행 통보를 받았다. 키움 히어로즈 히우라는 수비 중 어깨 부상을 입어 말소되었으며 한화, NC, 롯데에서도 추가로 엔트리 조정이 발생했다.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 총 9명의 선수가 1군에서 사라졌다.

프로야구 1위를 질주 중인 삼성 라이온즈는 경기가 없는 27일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미야지는 지난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0-4로 뒤진 8회말 마운드에 올라 강승호에게 초구 사구를 맞힌 뒤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공이 강승호의 머리 쪽으로 향하며 당초 헤드샷 퇴장으로 보였으나 어깨를 먼저 맞은 게 확인됐다. 단순 교체였다. 미야지의 시즌 기록은 36경기 승리 없이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87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LG 트윈스 좌완투수 최지명은 지난 2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구원 등판해 0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4-8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판해 선두타자 최인호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문현빈 상대 1타점 우전 적시타, 노시환에게 우월 투런포를 연달아 헌납했다.

최지명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4-11로 뒤진 8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양우진에게 바통을 넘기고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9개. 결국 이날 2군행 칼바람을 맞았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타자 케스턴 히우라는 부상에 의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지난 23일 고척 삼성전 10회초 수비 과정에서 펜스와 강하게 충돌했는데 오른쪽 어깨 견쇄인대 미세손상 소견을 받았다.

키움 관계자는 “주말 동안 경과를 관찰했으나 호전이 더뎌 금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당분간 부상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내야수 최재영도 함께 말소.

그밖에 한화 이글스는 투수 이교훈, 내야수 황영묵, NC 다이노스는 투수 김태경, 내야수 한재환,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이호준을 2군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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