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부상 결장' 페예노르트 무승부에 "반 페르시 꺼져라!" 구호 등장...1위 PSV와 17점 차→우승 실패 확정

[OSEN=정승우 기자] 로빈 반 페르시(43)감독이 거센 퇴진 압박에 직면했다. 팬들은 경기 종료 직후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외쳤고, 한 달 전의 "로빈, 나가라"는 구호도 다시 소환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이하 한국시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팬들이 경기 종료 직후 판 페르시와 선수들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아라(Shame on you)'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페예노르트는 5일 네덜란드 폴렌담 원정에서 FC 폴렌담와 0-0으로 비겼다. 상대는 강등권 경쟁 중인 14위 팀이었다. 우승 경쟁을 이어가야 할 페예노르트는 끝내 골을 넣지 못했고, 이 결과로 PSV 에인트호번의 리그 우승까지 확실해졌다. 페예노르트는 여전히 리그 2위다. 문제는 격차다. 선두 PSV와 승점 차가 무려 17점까지 벌어졌다. 경기력도 계속 추락하고 있다. 반 페르시 체제 이후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이어졌고, 이날 폴렌담전은 팬들의 인내심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경기 종료 직후 원정 응원석에서는 "제발 부끄러운 줄 알아라"는 구호가 쏟아졌다. 팀의 미드필더 루치아노 발렌테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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