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만성적인 무릎 통증도, 봄배구 6경기를 내리 치르는 살인적 강행군도 GS칼텍스의 '우승 청부사' 지젤 실바(35)를 막을 순 없었다. GS칼텍스는 지난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기적 같은 '봄배구 6전 전승' 우승의 중심에는 단연 챔프전 최우수선수(MVP) 실바가 있었다. 실바는 기자단 투표 34표 중 33표(기권 1표)를 휩쓸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번 봄배구는 그야말로 실바의 독무대이자 투혼의 연속이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쉬지 않고 달려온 실바는 챔프전 1차전 30득점, 2차전 35득점, 3차전 36득점으로 도로공사의 코트를 맹폭했다. 특히 3차전 3세트 중반에는 득점 후 무릎에 이상이 있는 듯 보여 모두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하지만 실바는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다. 경기 후 실바는 "무릎에 만성적인 문제가 있다는 건 모두가 안다"며 "나만 아픈 게 아니니까 참고 뛰었다. 유난히 길었던 이번 시즌을 큰 문제 없이 마쳐 다
최신 기사
-
NC 괴물루키 또 터졌다...이의리 공략 110m 좌월 솔로아치, 2안타 모두 홈런 [오!쎈 광주]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또 홈런이다. NC 다이노스 슈퍼루키 신재인(19)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8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원스러운좌월아치를 그렸다. 2-0으로 앞선 2회초 첫 타자로 나섰다. KIA 선발 이의리의 초구 134km짜리 슬라이더가 몸쪽으로 들어
-
58년생 노감독도 안타까워했던 2618안타 레전드, 시즌 첫 안타 득점 신고...1군 승격 기회 다시 온다 [오!쎈 퓨처스]
[OSEN=손찬익 기자] KBO 통산 2618안타에 빛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손아섭이 퓨처스 무대에서 시즌 첫 안타와 득점을 올렸다. 손아섭은 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손아섭은 6회 2사 후 최윤호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1루 대주자 최유빈이 2루 도
-
"불펜은 싫다"더니 또 무실점! 156km 3이닝 호투...'역수출 신화 도전' 와이스, 선발 진입 기회 잡나
[OSEN=조형래 기자] ‘역수출 신화’에 도전하지만, 아직은 기회가 제대로 오지 않은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올 수 있을까. 다시 한 번 무실점 피칭으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와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rsquo
-
'13안타 9득점 폭발 왕옌청 QS' 한화 드디어 투타 조화, 두산 4연패 몰아넣었다…위닝시리즈 확보 [잠실 리뷰]
[OSEN=잠실, 조은혜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연이틀 꺾고 3연패 후 2연승에 성공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확보, 2연승을 만든 한화는 시즌 전적 4승3패를 마크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두산은 1
-
‘어지럼증→구토’ 헤드샷 후유증 컸는데, 불행 중 희소식 떴다 “MRI 이상 소견 없음, 안정 필요” [오!쎈 수원]
[OSEN=수원, 이후광 기자] 헤드샷 후유증에 시달리던 프로야구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허경민이 병원 정밀 검진 결과 다행히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KT 위즈 관계자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허경민이 MRI 검진 결과 이상 소견 없음 진단을
-
'타율 .043→77명 중 꼴찌' 22억 인천 거포 슬럼프?…"안 맞는 거 아니다" 이숭용 생각은 다르다 [오!쎈 부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안 맞는다고 생각 안해요.”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4번 타자’ 김재환의 부진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김재환은 현재 타율 4푼3리(23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다. 표본은 적지만 규정타석 77
-
‘6실점→4실점 난타’ 13승 외인 충격 부진, 염갈량 진단은? “스위퍼 안되면 2피치, 건강 문제 없다” [오!쎈 고척]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요니 치리노스(33)의 부진 원인을 진단했다. 염경엽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치리노스는 스위퍼가 제구가 안되면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지난 등
-
'김도균 더비'서 친정 울린 김도균 감독 "선수들 완벽에 가까웠다... 수원FC 팬들께도 감사" [목동 현장]
김도균(49) 서울이랜드 감독이 '김도균 더비'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서울이랜드는 4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서울이랜드는 승점 10(3승1무2패)으로 4위로 올라섰다. 개막 4연승을 달리다가 첫 패배를 당한 수원FC는 승점 12(4승
-
日 513억 홈런타자, 인종차별 당했다? 美 아나운서 발언 논란 “프런트 충격받아 vs 문제 없는 발언”
[OSEN=길준영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 무라카미 무네타카(26)가 생각지 못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매체 도쿄스포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삭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에 대해 중계 아나운서가 붙인 별명이 구단의 반감을 사고 있다. 존 쉬리핀 아나운서가 환영받지 못한 별명을 붙여 논란이 됐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무라카
-
'10타수 무안타' 타격 부진에 방망이 쾅! 사령탑은 "김영웅 보기 좋았다" 되려 칭찬 '대체 왜' [수원 현장]
"(김)영웅이 그런 모습 보기 좋았다."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23)이 계속되는 타격 부진에 급기야 방망이를 그라운드에 내리쳤다. 나쁘게 본다면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 상황. 하지만 박진만(50) 삼성 감독은 되려 칭찬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전날(3
-
염경엽은 치리노스 투구 어떻게 봤을까 "부상 아니다→좋아질 여지 있어, 스위퍼 제구 관건" [고척 현장]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33)의 시즌 초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이에 대해 염경엽(58) LG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염 감독은 치리노스의 부상 가능성을 일축하며, 투구 메커니즘과 구종 활용에 대한 명확한 진단을 내놨다. 분명 다음 등판에는 나아질 여지가 있다고도 했다. 치리노스는 지난 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
'한화 1.5억에 대박 건졌네' 시즌 첫 QS도 왕옌청이 해냈다…6⅓이닝 KKKK 무자책 3실점 호투 [오!쎈 잠실]
[OSEN=잠실, 조은혜 기자]한화 이글스 왕옌청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도 호투를 펼쳤다. 왕옌청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6⅓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무자책점)으로 호투,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한화의 시즌 첫 QS.직구와 싱커, 스위퍼, 커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