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하락하면 반등" 강보합
뉴욕 주식시장이 28일(현지시간) 하락 때마다 반등을 거듭하는 강한 면모를 보이면서 다시 상승했다. 내구재 주문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제조업의 부진을 확인시켰으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이 전날 랠리 분위기를 잇도록 했다. 소매 및 주택건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상승 출발한 후 내구재 주문 감소 발표 직후 하락 반전했다. 그러나 곧바로 반등 885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후 마감 1시간여를 남기고 일시 하락했다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다우 지수는 13포인트 오른 8795(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다우와 비슷한 추이를 그린 끝에 6포인트 상승한 1563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포인트 오른 953으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다우와 S&P 500 지수는 5일째 상승했다.
달러화는 다시 상승했다. 달러/유로는 1.17달러대로 밀렸다. 채권은 떨어졌다. 금값은 달러화 반응 여파로 하락, 한때 온스당 360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금 6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2.60달러 내린 365.20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내달 11일로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추가 감산 결정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속에 하락, 7월 인도분은 배럴당 77센트 떨어진 28.5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