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다우 8800선 회복, 랠리
뉴욕 증시가 30일(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전에 따라 하반기 회복론에 힘이 실리면서 랠리로 복귀, 5월을 급등세로 마감했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달보다 상승하고,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는 예상을 깨고 50선을 넘어섰다. 미국 정부가 테러 경보를 '옐로'로 한 단계 낮춘 것도 랠리를 유지시키는데 기여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41포인트 상승한 8852(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포인트 오른 1595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도 14포인트 상승한 963으로 장을 마쳤다.
다우 지수는 월간으로 4%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8% 올라 4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5%의 상승률도 3개월째 올랐다.
채권은 하락하고 달러화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선진8개국 정상회담 참석차 출국에 앞서 강한 달러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반등했다.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7월 인도분은 배럴당 46센트 오른 29.56달러를 기록, 30달러선에 다가섰다. 유가는 월간으로 15% 급등했다. 금 6월 인도분은 온스당 5.10달러 떨어진 364.5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