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사자에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1포인트(0.23%) 오른 614.80으로 마감했다. 닷새째 상승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냈지만 기관의 매도물량이 출회된 탓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개인은 151억원, 외국인은 66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43억원 어치 처분하며 차익실현했다.
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거래대금이 소폭 늘었다. 이날 거래대금은 1조7394억원으로 전날보다 700억원 가량 늘었지만 거래량은 5억5827만주로 2000만주 가량 줄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등이 상승했다. 통신서비스, 디지털콘텐츠,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건설, 운송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종목 가운데 NHN이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으로 2%이상 올랐으며 메가스터디가 자회사인 엠베스트교육과의 합병효과로 6% 올라 이틀째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네오위즈, CJ인터넷,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휴맥스, 하나투어, 동서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예당과 벅스인터랙티브가 법적 분쟁을 끝내고 협력관계를 재구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동반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다른 음원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링네트는 15% 무상증자 결의 소식으로 7% 상승했다. 피에스케이가 하반기 실적호전 기대감으로 4% 올랐고 다산네트웍스와 성호전자가 IP TV 상용화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며 각각 1%와 4% 상승했다.
한편 이날 주식값이 오른 종목수는 상한가 15종목을 포함해 413개였고 주식값이 내린 종목수는 하한가 1종목을 비롯해 469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