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18,790원 ▼220 -1.16%)가 그동안 추진해온 지주회사 추진이 무산된 데 대해 "주총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SBS는 28일 오전 서울 목동 사옥에서 제17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회사분할안을 상정했으나, 의결에 필요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주총 통과에 실패했다.
SBS는 "경영투명성을 제고하고 방통융합 시대를 맞아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지주회사 전환이 무산된 것이 아쉽지만, 법 절차에 따른 주총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