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욱 메리츠證 상무 "선진국 PER도 가능"
"선진국 증시로 인정받는 과정 중의 하나다."
윤세욱 메리츠증권 상무는 3일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철차 착수에 대해 "선진국 주가수익배율(PER)까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PER는 대략 13배이나 전세계 PER는 15배, 미국은 18배 정도를 받고 있다.
그는 "더 상승할 수 있는 근거가 하나 더 마련됐다"며 "선진국 증시로 평가받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윤 상무는 또 "선진국 증시에 편입되면 토탈 사이즈가 커지게 된다"며 "자금이 더 많이 들어오게 된다"고 지적했다. 유동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란 말이다.
한편 이날 재정경제부는 3일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에 필요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며 2-3개월안에 등급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난 2002년 3월 이후 5년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3에서 유지해온 무디스가 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인 경제펀더멘털 개선,북핵진전 등 등급 상향요인을 긍정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