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NHN 엇갈린 행보..800선 탈환

외인·기관, NHN 엇갈린 행보..800선 탈환

김성호 기자
2007.07.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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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

이번주(7.2~6) 코스닥시장은 800선을 회복하며 재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관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외인의 대규모 순매수와 개인의 지원으로 불씨를 당긴 코스닥시장은 800선을 어렵게 넘어서며 여운을 남겼다.

지난 6일 코스닥시장은 811.06으로 마감하며 지난주(778.69)보다 32.37포인트(4.16%) 오른채 마감했다. 기관이 513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인이 108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여기에 개인이 40억원 순매수로 지원하며 8일만에 800선 고지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기관은팅크웨어(6,650원 ▲60 +0.91%),에스에프에이(24,300원 ▲900 +3.85%)를 각각 83억원, 81억원 어치 순매수했으며,CJ홈쇼핑(34,600원 ▼1,050 -2.95%),크레듀(25,000원 ▲100 +0.4%),태웅(36,500원 ▲3,250 +9.77%)에 대해서도 78억원, 52억원, 52억원을 순매수하며 순매수 상위종목에 올려놓았다. 반면 대표종목인NHN(226,500원 ▲11,000 +5.1%)에 대해선 149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도동국제약(20,450원 ▼1,150 -5.32%)컴투스(31,800원 ▼1,300 -3.93%)에 대해서도 각각 129억원, 116억원을 순매도 했으며,GS홈쇼핑은 8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인은디지텍시스템을 456억원어치 순매수한데 이어NHN(226,500원 ▲11,000 +5.1%)에 대해서도 41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또포휴먼,네오위즈게임즈(19,000원 ▼260 -1.35%)에 대해선 247억원, 106억원을 순매수하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성광벤드, 서울반도체, 아시아나항공은 묻매를 맞았다. 외인은성광벤드(26,750원 ▼200 -0.74%)를 187억원어치 순매도했으며,서울반도체(10,470원 ▲320 +3.15%)아시아나항공(7,050원 ▼150 -2.08%)에 대해선 각각 121억원, 11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밖에에스에프에이(24,300원 ▲900 +3.85%)네오위즈(23,850원 ▼150 -0.63%)도 외인의 매도대상에 포함됐다.

한편케이디미디어(1,110원 ▼20 -1.77%)는 이번주 75%나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케이프(8,980원 ▼130 -1.43%)광림(2,950원 ▲1,080 +57.75%)도 각각 48%, 38%의 상승률을 나타났으며, 반면에이디칩스(15원 ▼79 -84.04%)는 47%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또 대주주 횡령으로 가장 오랫동안 하한가를 기록했던UC아이콜스도 4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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