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860,000원 ▼16,000 -1.83%)반도체가 내년부터 중국 우시공장에서 낸드플래시메모리를 생산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하이닉스 관계자는 "현재 중국 우시공장의 C2라인을 낸드플래시 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며 "라인 전환 결정이 나면 내년쯤 중국 공장서 낸드플래시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내년 생산이 결정될 경우 올해안에 라인전환 작업이 시작돼야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돼야 작업 일정 등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아이폰 등의 출시로 낸드플래시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은 제한적이라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에따라 각 반도체 업체에서는 D램 캐파 중 일부를 낸드로 전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