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권 매출액 3위… 삼성전자는 4위로 떨어져
하이닉스(860,000원 ▼16,000 -1.83%)반도체가 중국에서 매출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추월했다.
23일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지난해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 등 범 중국권에 대한 반도체 매출에서 34억7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하이닉스의 지난해 범 중국권 매출액은 2005년에 비해 59.9%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04년에는 6위, 2005년에는 7위를 기록했던 하이닉스는 지난해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중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34억5400만 달러를 기록, 4위로 떨어졌다. 전년대비 2.5% 감소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2004년과 2005년 각각 2위를 기록했었지만 지난해에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하이닉스에 밀렸다.
한편 범 중국 시장에서 1위는 84억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인텔이 차지했고 2위 텍사스 인스투르먼트로 44억800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