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명박株, 당원·대의원 지지우세 '上'

[특징주]이명박株, 당원·대의원 지지우세 '上'

이규창 기자
2007.07.30 11:02

삼호개발·특수건설.. '대선 테마주' 들썩

한나라당 경선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증시의 '대선 테마주'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각 기관의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30일 알려지며 증시에서 삼호개발, 특수건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 전 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과 관련, 운하건설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해 수혜주로 지목되고 있다.

삼호개발(4,150원 ▲125 +3.11%)은 이날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한 뒤 오전10시5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950원(12.45%) 오른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100만주로 급증했다.특수건설(7,180원 ▼160 -2.18%)역시 장중 주가가 13.6% 급등하며 지난달 20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박 전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최대주주인EG(6,190원 ▼120 -1.9%)는 전날 종가보다 450원(2.07%) 내린 2만1250원에 거래되며 3일째 약세다.

한편 동아일보가 코리아리서치센터(KRC)와 공동으로 27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경선후보 합동연설회 이후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의 지지율 격차는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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