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가 말았다.
2일 코스닥 지수는 2.94포인트 하락한 786.52로 마감했다.
이 날 801.51로 간만에 기분좋은 출발을 한 코스닥 지수는 오전 한 때 804.57까지 상승했다가 772.60까지 하락했다. 30포인트가 넘는 낙폭이었다. 그러나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만회하며 780선은 지켜냈다.
이 날 코스피 지수도 상승반전과 하락반전을 수차례 오가며 극도의 예민함을 보여줬다.
지수의 불안한 흐름과는 달리메가스터디(11,250원 ▼10 -0.09%)는 오히려 저가매수를 노린 외국계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10.29% 상승 마감했다. 예상을 웃돈 실적으로 최근 목표가가 상향조정된태웅(30,200원 ▲700 +2.37%)도 4.76% 상승하며 든든하게 버텼다. 다음도 3.81% 상승했다. 하락장 속에서도하나투어(51,100원 ▲1,100 +2.2%),평산,포스데이타(37,600원 ▼950 -2.46%)는 뚝심을 발휘했다. 재벌가 2.3세들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소식이 알려진엠비즈네트웍스(72,400원 ▲2,100 +2.99%)는 15%까지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나항공(7,800원 0%)과서울반도체(7,430원 0%)는 6.08%, 4.78% 하락하며 추락했고NHN(257,500원 ▲3,500 +1.38%)과하나로텔레콤은 2%이상 하락했다. 판매하는 닭고기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합성항균제(엔로플록사신)가 나왔다는 소식에하림은 7.48%로 하락했다.
개인은 335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499억원 순매도 했고 기관은 120억원 순매수했다.
상한가 20개 종목 포함 40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528개 종목이 상승했다. 6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