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3분기 LCD 모니터 세계 1위 등극

삼성電, 3분기 LCD 모니터 세계 1위 등극

오동희 기자
2007.11.15 07:54

미국 델 23분기 장기 1위 종식… 전분기 대비 15% 판매 증가점유율 14.4%

삼성전자가 세계 LCD TV 시장 1위에 이어 LCD 모니터 시장에서도 올 3/4분기에 세계 1위에 등극했다.

15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삼성전자(179,700원 ▼400 -0.22%)는 2001년 4/4분기 이후 미국 델이 장기집권하던 LCD 모니터 부문에서 미국 델을 제치고 분기별 시장 점유율 14.4%로 1위에 올라섰다.

세계 최대 PC 업체인 델은 2002년 1분기부터 매 분기 LCD 모니터 판매에서 세계 시장 1위를 유지해왔으나, 올 3/4분기에 전분기 대비 판매대수가 2% 줄어들며 삼성전자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삼성전자는 올 3/4분기에 전분기 대비 판매대수가 15% 늘었으며 시장점유율 14.4%로 13.2%인 델을 23분기만에 제쳤다. 올 3/4분기 세계 LCD 모니터 시장 점유율 순위는 삼성과 델에 이어 HP(10.6%),LG전자(112,000원 ▼1,000 -0.88%)(9.1%), 에이서(7.5%)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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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희 산업1부 선임기자

'기자의 생명은 현장에 있다' 머니투데이 산업1부 선임기자(국장대우)입니다. 추천도서 John Rawls의 'A Theory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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