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한현대차(622,000원 ▼24,000 -3.72%)의 주가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24일 오후 2시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800원(4.06%) 오른 7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지난해 매출액이 30조원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도 3년 만에 6%대를 회복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 30조4900억원, 영업이익 1조8150억원, 순이익 1조68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현대차의 주가 회복세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 수준은 펀더멘털대비 크게 저평가 돼 있는 데다 최근 환율 움직임이 우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내수 모멘텀이 강하고 하반기 해외부문 개선효과가 상반기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상반기 중국 인도 판매비중 확대로 본격적인 주가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