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52개…외국인 매수전환
코스닥 시장이 모처럼 웃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코스피지수보다 0.94%포인트 높은 3.06%상승률을 기록했다. 종가는 전일대비 19포인트 오른 638.98.
전일 코스피 상승률에 못미치는 0.84%상승에 머물렀지만, 개인매수세에 외국인들도 사흘만에 매수전환하면서 비교적 큰 오름세를 이끌었다. 다만 기관은 8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미국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개장시 632.20으로 10포인트 넘게 갭 상승출발한 후 상승폭을 조금 더 넓혔다.
코스닥 대부분의 업종이 긴 양봉을 그렸다. 특히 비금속, 의료정밀, 기타 서비스 업종의 상승세가 강하게 이뤄졌다. 반도체 업종도 5%가까운 오름세를 보였다.
인터넷주도 높은 2%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대장주NHN(257,500원 ▲3,500 +1.38%)이 2.87%올랐고,KTH(5,070원 ▲140 +2.84%)와 CJ인터넷은 각각 6.41%, 3.95%올랐다.
특히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영어교육에 대한 정책변화를 시사하면서 교육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보였다.
메가스터디(11,250원 ▼10 -0.09%)가 11.36%,YBM시사닷컴(2,865원 ▲5 +0.17%)이 5.35%올랐고,디지털대성(8,700원 ▲140 +1.64%)도 2.71%상승했다.
이날 상승종목수는 781개로 하락종목수 201개를 크게 웃돌았다. 상한가종목은 무려 52개나 됐고, 5개 종목만이 하한가로 떨어졌다.
거래량은 5240만주로 전일 49만주 비해 소폭늘어났지만, 거래대금은 전일에 약간 못미치는 1조508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