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30대 재진입…외인 '사자'

코스피, 1630대 재진입…외인 '사자'

홍재문 기자
2008.03.19 12:41

외인 3357억원 순매수…연중 최대규모

외국인이 연중 최대규모로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지수가 1630대로 안착하고 있다.

12시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632.02로 상승하며 개장초인 9시4분 기록했던 고점(1631.50)을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3357억원으로 확대되며 연중 순매수 최대치를 기록하는 영향을 받고 있다. 외국인은 지수선물로도 2178계약을 순매수하는 등 대규모 현선물 동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1위인삼성전자(193,100원 ▲6,900 +3.71%)는 2만5000원(+4.4%) 오른 59만3000원으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포스코(349,000원 ▲1,500 +0.43%)는 1만6000원(+3.55%) 오른 46만6000원,현대중공업(371,500원 ▼3,500 -0.93%)은 2만500원(+6.26%) 급등한 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의 상승폭이 커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5.8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가운데 기계업종(+4.87%), 철강금속(3.08%), 보험(3.31%)도 모두 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512억원 순매도가 나오고 있으나 비차익거래에서 순매수규모가 953억원으로 커지면서 지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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