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동양제철화학(148,700원 ▼3,200 -2.11%)에 대해 사상 최대규모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양제철화학은 24일 중국 Suntech Power 사와 6346억원(6억3000달러) 규모의 폴리실리콘 8년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준덕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Suntech 사는 작년말 기준 540MW의 설비능력을 갖춘 세계 3대 태양전지 업체 중 하나며, 가장 빠르게 설비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동양제철화학과 장기간 영업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동양제철은 신규진입자에서 선도업체로 위상을 높여 앞으로 협상력을 강화시키는 영업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주 모멘텀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잇단 수주로 설비 1만5000톤의 45%를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향후 80%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수주모멘텀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