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8.9인치형 미니 노트북 출시

한국HP, 8.9인치형 미니 노트북 출시

김희정 기자
2008.05.08 13:17

키보드 크기 기존 노트북의 92%..

한국 휴렛팩커드(대표 최준근, 이하 한국HP)가 기존 자사 제품 중 가장 작으면서도 키보드의 편리성을 높인 8.9인치형 미니 노트북을 8일 출시했다.

한국HP는 이번에 'HP 2133 미니 노트북 PC'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이동형 컴퓨팅 환경에 익숙한 20~30대 젊은층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키보드 조작의 불편함은 소형 노트북 보급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해왔다. 반면 hp 2133 미니 노트북 PC는 서브 노트북으로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풀 사이즈 키보드의 92% 크기를 구현했다. 사용자 친화적인 대형 쿼티 키보드도 탑재됐다.

또 키보드에 클리어 코팅(clear coating)을 입힌 HP 듀라키(DuraKeys)기술이 적용돼, 키보드 표면과 인쇄된 문자를 보호해 내구성도 향상됐다. 해상도가 뛰어난 8.9인치형 WXGA(1280x768) 디스플레이에는 긁힘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802.11a/b/g 또는 b/g WLAN 접속이 내장돼 장소의 구애 없이 인터넷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HP 3D 드라이브가드가 탑재돼 예기치 못한 충격, 충돌, 낙하 상황에서도 노트북의 하드 드라이브를 보호할 수 있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 이사는 “HP 2133 미니 노트북 PC는 작고 저렴하며 뛰어난 성능과 사용 편리성 및 세련된 디자인을 고루 갖춘 HP의 야심작"이라고 전했다.

약점은 무게감. HP 2133 미니 노트북 PC의 무게는 최소 1.19kg이다. 기존의 소형 노트북과 무게감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79만원에서 8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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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김희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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