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창투가 큰손 개인투자자에 이어 상장법인주연테크(365원 ▼5 -1.35%)까지 지분을 늘리면서 경영권 기대감이 다시 높아졌다. 덕분에 주가는 단숨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한림창투는 오전9시8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85원(14.41%) 오른 6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주연테크는 한림창투 지분을 8%(212만주)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투자목적은 '단순투자'라고 밝혔다. 하지만 증시에서는 한림창투 지분 7.75%를 보유한 개인 큰손 이은미씨와 손을 잡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지난 3월 한림창투 지분 7.75%(205만주)를 사들이며 한림창투 경영진에 맞서 경영권 분쟁을 선언한 바 있다. 이씨는 또 다른 개인투자자 이종건씨와도 연대, 한림창투 경영진을 압박하고 있다.
한편 한림창투 최대주주 곽용석씨와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율은 26% 가량이다. 두 이씨와 주연테크의 지분을 합치면 16%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