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러시아에 전력용 콘덴서 공급

삼화콘덴서, 러시아에 전력용 콘덴서 공급

김병근 기자
2008.06.03 11:09

콘덴서(커패시터) 전문 기업삼화콘덴서(50,600원 ▼800 -1.56%)(대표 황호진)는 2일 러시아 전력청에 110KV급 송전 라인에 사용되는 500KVAR 콘덴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삼화콘덴서가 이번에 러시아에 공급한 콘덴서는 극한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작동온도가 -50℃~ 50℃로 확대된 제품이다. 송전 중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돕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화콘덴서는 러시아 공급건을 발판으로 삼아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에 진출해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력용 콘덴서를 내세워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올해 해외 매출을 지난해 30억원보다 3배 넘는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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