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도 지수선물시장 '팔자' 동참…중소형주 견조한 흐름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도의 기세에 눌려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후1시40분 현재 전날에 비해 8.97포인트(0.49%) 하락한 1824.8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코스피200지수선물 매도 공세로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유지하면서 기관의 프로그램 매물을 자극, 차익매도가 쏟아져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여기에 개인도 지수선물시장에서 팔자 우위로 동참해 선물매도 공세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1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지수선물시장에서는 357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도 코스피시장에서는 1878억원을 순매수중이지만 선물시장에서는 1083계약의 매도 우위다.
기관은 현물시장에서 316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334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의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업이 3.4%대 상승률로 강세다. 이명박 정부의 운전자 대사면에 따른 최근 하락이 과도하다는 면이 부각되면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메리츠화재는 전날에 비해 6.8% 급등한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화재(490,000원 ▲9,500 +1.98%)와LIG손해보험도 4% 이상 오르고 있다.
기계도 1.8% 상승하고 있다.두산중공업(136,400원 ▲9,400 +7.4%)은 전날대비 4.3% 상승한 12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전기전자는 엇갈린 행보 속에 강보합이다.삼성전자(271,500원 ▲5,500 +2.07%)는 2000원 하락한 31만1000원이다. 하지만하이닉스(1,654,000원 ▲53,000 +3.31%)는 3.3% 오른 3만1250원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148,700원 ▼6,200 -4%)와LG디스플레이(12,450원 ▼310 -2.43%)는 각각 0.4% 상승과 0.1% 하락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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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매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중소형주가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는 점도 특징이다.
CJ CGV(4,815원 ▲35 +0.73%)는 전날대비 2.6% 상승한 1만5550원이다.GBS와SH에너지화학(358원 0%)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9개를 비롯해 331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449개이다. 보합은 87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