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증시+유가악재로 '휘청'

속보 코스피, 美증시+유가악재로 '휘청'

오승주 기자
2008.06.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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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매도세, 1750선도 위험

코스피지수가 미국 뉴욕증시의 하락과 국제유가(WTI)의 상승반전 등 영향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전날에 비해 23.99포인트(1.35%) 내린 1750.1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와 미국증시에 취약한 최근 증시 구조를 드러내는 모습이다. 전날 상승분인 23포인트(1.3%)를 고스란히 내주며 1750선도 위협받고 있다.

외국인은 4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445억원의 매도 우위다. 개인이 805억원의 순매수로 대응하지만 힘이 달리는 양상이다.

전업종이 약세다. 전기전자의 낙폭은 2%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324,000원 ▲25,000 +8.36%)는 전날 대비 1만6000원 내려간 6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전자(226,500원 ▲500 +0.22%)도 2.6% 급락한 13만3000원이다. 하이닉스도 2.6% 하락한 2만7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주들도 내림세다.국민은행은 전날에 비해 1.7% 떨어진 6만2400원이다.외환은행은 3% 이상 급락세다.우리금융과신한지주(99,600원 ▲2,700 +2.79%)도 각각 1.6%와 2.9% 내린 채 움직이는 모습이다.

조선주와 철강금속은 보합세다.현대중공업(393,000원 ▲17,500 +4.66%)은 전날대비 0.6% 하락한 33만8500원을 기록중이다.삼성중공업(26,800원 ▲1,500 +5.93%)은 0.4% 오르고 있다.POSCO(378,000원 ▲20,000 +5.59%)는 0.7% 내려간 55만3000원이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2개를 비롯해 216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448개이다. 보합은 98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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