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던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재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11시14분 현재 1512.66으로 6.72p(0.44%) 하락 중이다.
개장초 1495.49까지 추락한 뒤 프로그램 순매수와 외국인의 지수선물 순매수 전환, 여기에 닛케이지수 등 아시아증시가 상승반전하면서 1528.6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닛케이와 토픽스 지수가 하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고 대만 및 홍콩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다시 1510대로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910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2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상최장기간 연속 순매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포스코(372,000원 ▲1,000 +0.27%)와국민은행이 3% 넘게 상승하고현대중공업(390,000원 ▲8,000 +2.09%),한국전력(61,000원 ▲200 +0.33%),신한지주(100,900원 ▲3,000 +3.06%)등 시총 2∼6위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대장주인삼성전자(167,800원 ▲2,000 +1.21%)가 5일 연속 급락하고 있어 증시 판세 변화가 어려운 국면이다.
전날 미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하면서LG전자(127,900원 ▲23,900 +22.98%),LG디스플레이(11,910원 ▲240 +2.06%),하이닉스(860,000원 ▼16,000 -1.83%)등 IT전자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현대차(509,000원 ▲28,500 +5.93%)와기아차(161,800원 ▲7,100 +4.59%)등 전기전자와 함께 수출주의 중심에 서 있는 자동차업종 또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