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공급..7억 6000만원 규모 수주
발광다이오드(LED) 기업루멘스(730원 ▼10 -1.35%)가 SK주유소에 이어 마카오 최대 호텔타운을 밝힌다.
루멘스는 마카오 최대 호텔타운인 '시티 오브 드림즈'(City of Dreams)의 LED 경관조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티 오브 드림즈'는 하얏트를 비롯해 5개의 세계적인 호텔과 빌딩으로 구성된 현지 최대 호텔타운으로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루멘스는 오는 11월 말 마카오 호텔타운에 LED 경관조명과 수중등을 공급할 예정이며 수주 규모는 52만6000 달러(약 7억6000만원)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유명 조명회사인 '아트 오브 워터'가 발주한 LED 프로젝트를 따 냈다"며 "특히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들은 모두 세계적인 규격 인증기관인 TUV SUD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멘스는 지난 9월 SK주유소의 LED 조명 교체 공사 시공업체로 선정, SK네트웍스가 2009년 말까지 새로 열 주유소 30여 곳에도 LED 조명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경재 루멘스 부사장은 "홍콩국제조명전시회와 일본 FPD 쇼에 참가해 형광등 대체용 LED 튜브 램프와 노트북 및 TV용 LED BLU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LED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정상급 LED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