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커야즈, ‘STX유럽’으로 사명 공식 변경

아커야즈, ‘STX유럽’으로 사명 공식 변경

진상현 기자
2008.11.04 13:46

STX그룹은 지난 9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STX유럽’으로 사명 변경을 결정한 아커야즈가 3일(현지시간)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모든 계열사들의 사명을 ‘STX유럽’으로 공식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STX는 이번 사명 변경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크루즈선과 오프쇼어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 리더로서 거듭난다는 비전을 밝혔다.

툴스타인 달레 쉬트베이엣 STX유럽 CEO는 "올해 STX유럽은 크루즈선 9척, 최신 오프쇼어 설비 및 특수선 28척, 화학제품운반선 2척 등을 진수할 예정"이라며 "STX라는 확고한 리더십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TX유럽(옛 아커야즈)은 1783년 설립 이후 230여년간 세계 최대 크루즈선 건조사이자 유럽의 대표적인 조선소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지난 8월 STX그룹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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