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5,510원 ▼210 -3.67%)은 파생통화상품 계약으로 올들어 11월 12일까지 35억7625만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27% 규모다.
회사측은 "환율하락에 따른 위험헷지 목적으로 파생통화상품 계약을 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파생상품 거래손실(중도해지 청산손실 30억9989억원 포함)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한국씨티은행과 2007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3년간 계약을 했으나 투자자 신뢰도 제고와 재무 건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2일 중도해지를 결정하고 거래은행과 청산했다"고 덧붙였다.
유엔젤은 지난 9월 30일 현재 회계장부상 22억1779만원을 평가 손실로 이미 반영(10월 30일 영업실적 공정공시 참조)했으며, 이번 중도 해지 후 추가 반영될 손실액은 8억8210만원만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