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제약업 4가지 투자전략-동양證

2009년 제약업 4가지 투자전략-동양證

신수영 기자
2008.11.17 10:34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7일 글로벌 거시변수의 영향으로 국내 제약주 주가가 하락, 투자매력도가 증대되고 있다며 '2008년 제약산업 4가지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유한양행(100,400원 ▲1,400 +1.41%)녹십자(151,000원 ▲2,700 +1.82%)를 최선호주로 꼽고,부광약품(9,600원 ▲270 +2.89%)을 선호주로 추천했다.

오승규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우선 정부 정책 리스크가 적은 제약사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둘 것을 권했다. 아울러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시킬 수 있는 제약사, 강건한 체력이 있지만 낙폭이 과대한 제약사 등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 수출을 통해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회사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제약산업이 지향해야 할 해외 수출에서 성과가 가시화되는 회사를 지켜보라는 설명이다.

오 연구원은 미국 정부의 개량신약 우대정책 시행이 국내 제약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기등재의약품 정비계획, 약가재평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 등 정부 정책이 더욱 강화되면서 제약산업 성장의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그러나 이런 영향을 단기적이기 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으며, 상위 제약사의 시장지배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우수한 현금 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는유한양행(100,400원 ▲1,400 +1.41%), 정책 리스크 위험이 적어 투자매력이 커지고 있는녹십자(151,000원 ▲2,700 +1.82%)에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했다. 선호주로는 대내외적인 변수에도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부광약품(9,600원 ▲270 +2.89%)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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