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3Q 영업익 1.9조… 조선·해운·철강 등 경기민감주 적전
'대장주'삼성전자(285,500원 ▲9,000 +3.25%)가 3/4분기 이익면에서포스코(311,500원 ▼6,000 -1.89%)에 1위 자리를 내줬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의 올해 3/4분기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4분기에 1조2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4분기(1조8937억원) 영업익 1위에서 2위로 밀려났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IT 업황이 악화된 탓이다.

포스코는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23% 늘어난 1조9833억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SK텔레콤(87,100원 ▼200 -0.23%)(5041억원),S-Oil(155,600원 ▲1,300 +0.84%)(5037억원),현대제철(31,950원 ▼3,650 -10.25%)(4449억원),LG화학(252,500원 ▼1,500 -0.59%)(4429억원),현대중공업(332,500원 ▼7,000 -2.06%)(3439억원),LG전자(209,000원 ▼7,500 -3.46%)(3375억원) 등이 영업익 상위사에 올랐다.
순이익도 포스코가 1조2187억원을 기록하며 간발의 차로 삼성전자를 제쳤다. 삼성전자의 3/4분기 순이익은 1조21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SK텔레콤(87,100원 ▼200 -0.23%)(3336억원),신한지주(109,300원 ▼3,900 -3.45%)(3239억원),LG화학(252,500원 ▼1,500 -0.59%)(2969억원),현대중공업(332,500원 ▼7,000 -2.06%)(2918억원),LG디스플레이(8,490원 ▲20 +0.24%)(2914억원),현대자동차(353,500원 ▼7,000 -1.94%)(2647억원) 등이 순이익 상위사에 올랐다.
매출은 삼성전자(19조2561억원), 포스코(8조8129억원), 한국전력(8조4802억원), S-Oil(7조160억원), LG전자(6조8867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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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영업손실 및 순손실이 가장 많은 기업은하이닉스(1,862,000원 ▲22,000 +1.2%)로 각각 4681억원, 1조6504억원의 손실을 냈다.대한항공(31,500원 ▲100 +0.32%)(-6840억원),한국전력(30,250원 ▼600 -1.94%)(-3253억원)은 순손실 규모 2, 3위에 오르며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전분기 대비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기업은KTF(736억원),동원수산(5,040원 ▼100 -1.95%)(75억원),성안(2,860원 ▲140 +5.15%)(59억원) 등 27개에 불과한 반면 적자전환 기업은 112곳으로 집계됐다.
적자전환 기업 중에는한진해운(6,640원 ▼70 -1.04%)(-2836억원),현대상선(20,800원 ▼400 -1.89%)(-1894억원),동부제철(5,550원 ▼60 -1.07%)(-997억원), GS(-954억원),대우조선해양(79,600원 ▼2,000 -2.45%)(-849억원),두산인프라코어(13,800원 0%)(-430억원) 등 경기에 민감한 해운·조선·철강주들의 적자폭이 컸다.
17개 업종의 순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를 지속한 가운데 대표적인 경기방어업종으로 꼽히는 통신만이 유일하게 순이익이 늘었다.
통신업의 3/4분기 순이익은 7091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6.25% 증가했다.
비금속광물(-1557억원), 운수창고(-1조77억원), 종이목재(-799억원) 등은 적자전환했다. 전기전자(-96%), 섬유의복(-90%), 기계(-64%), 금융(-59%) 등의 감소폭도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