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9일 경기침체 영향이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에LS(268,000원 ▼9,000 -3.25%)의 투자매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키움 유니버스(Universe)에 포함된 비금융 업종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30%(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주력 자회사인 LS전선의 영업이익은 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LS에 대한 투자매력이 부각되는 이유로 △경기 침체기에 타 업종에 비해 전선 업종의 실적 모멘텀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새정부의 신뉴딜 정책 및 각국 경기 부양책의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며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화 전망에 따라 내년 자회사들의 세전이익과 동사의 지분법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점을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회사중 LS전선은 전력선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해저케이블 수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LS산전(801,000원 ▼33,000 -3.96%)은 전력기기와 자동화기기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동 가격 급락이 원가 구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엠트론은 환율의 도움과 분사 후 경영 효율화 노력의 성과로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