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늘부터 얼굴이 바뀌었네

네이버 오늘부터 얼굴이 바뀌었네

정현수 기자
2009.01.01 09:00

2009년 1월 1일부터 초기화면 개편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새해부터 새로운 초기화면을 선보였다.

네이버를 운영하는NHN(215,000원 ▲7,500 +3.61%)은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초기화면 시범서비스를 마무리하고 1일부터 새로운 초기화면을 공개했다.

이번에 개편된 초기화면은 검색창이 이전에 비해 커진 것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깔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로그인창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겨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각 언론사가 직접 제공한 뉴스를 선택해서 볼 수 있는 '뉴스캐스트'가 초기화면 중앙에 배치된 것이 이전 초기화면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언론사를 최대 7개까지 선택해서 볼 수 있게 됐다.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36개 언론사의 뉴스가 무작위로 노출된다.

뉴스캐스트와 함께 네이버 초기화면 개편안에서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오픈캐스트'는 적용 시점이 오는 3월로 정해졌다. 오픈캐스트는 '캐스터'라고 불리는 일반 사용자들이 제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네이버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직접 정보를 가공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른 서비스보다 익숙해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적용 시점이 3월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로운 네이버 초기화면을 두고 사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보름동안 진행된 시범 서비스 기간 사용자들은 "익숙하지 않다"는 의견과 함께 "깔끔해져서 보기 좋다"는 반응을 함께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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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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