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임원 급여 10% 자진삭감

STX그룹, 임원 급여 10% 자진삭감

이상배 기자
2009.01.28 08:43

(상보)사장단은 20% 삭감

STX그룹은 전 계열사 임원들이 최근 경제위기와 관련, 고통분담 차원에서 올해 급여의 10% 이상을 자진 삭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STX그룹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제외한 부상무 이상 모든 임원은 올해 급여의 10%를 스스로 깎기로 했고, 대표이사 이상 사장단은 급여의 20%를 자진 삭감했다.

STX그룹은 또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에 대비해 각종 경상경비를 10~20% 이상 줄이기로 했다. 지난해 비용 감축과 유동성 강화를 위해 각 계열사별로 수립한 '컨틴전시 플랜'(긴급상황 대책)도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STX그룹 관계자는 "임원들의 자발적 급여 반납과 경비 절감 노력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올 한해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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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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