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교대 전환 "전시체제로"

쌍용차, 1교대 전환 "전시체제로"

박상완 MTN기자
2009.02.12 15:46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가 오는 18일부터 비상경영에 돌입합니다.

현행 주야간 2교대제를 1교대제로 바꾸고 신차 'C-200'을 생산할 1공장의 경우 라인 공사를 위해 7개월간 휴무에 들어갑니다.

쌍용차(3,440원 ▼10 -0.29%)관계자는 "자금난이 심각한데다 판매도 여의치 않아 이달 18일부터 근무제를 변경해 3공장, 4공장 등 생산라인을 주간 1교대만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평소 대비 60% 정도의 인력만 생산에 투입되며 나머지는 1주씩 번갈아 가며 이전 임금의 70%만 받는 유급휴무를 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쌍용차는 란친송 대표이사를 포함한 중국인 4명과 한국인 임원 20여명 전원이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