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9원 하락한 152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554원으로 개장한 뒤 1561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가파른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장중 저가는 1519원으로 1520원마저 이탈했습니다.
개장전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에 유동성 문제가 없다"고 밝혀 외환시장에 안정감을 줬고, 남북이 개성공단 통행 재개에 합의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도 크게 줄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은행은 이날 우리나라 은행들의 해외차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외화유동성 공급을 중단했지만 외환시장에 큰 불안요인이 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