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와의 합병 이슈에 따른 부정적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던LG데이콤이 사흘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가하락을 유도한 외인들의 매도세가 줄면서 상승을 돕는 모습입니다.
10일 오전 1시51분LG데이콤주가는 어제보다 200원 1.27% 오른 1만6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어제 1만5000원대로 내려앉은 LG데이콤은 과도한 시장우려로 저평가 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곧바로 1만6000원대를 회복하며 상승 중입니다.
양종인 한국증권 연구원은 "KT와 KTF의 합병 이슈로 인해 LG그룹계열 통신주인 LG데이콤과 LG텔레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의 우려가 지나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특히, LG데이콤의 경우 지난주말 기준 PER이 8.1배 등 시장평균치에 비해 크게 저평가 되고 있다"며 통신주 가운데 투자유망종목 순위로 LG데이콤을 가장 높게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