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장기 성장 동력 보유-미래에셋證

신세계, 장기 성장 동력 보유-미래에셋證

임상연 기자
2009.03.11 08:36

미래에셋증권은 10일신세계(311,000원 ▼12,500 -3.86%)에 대해 하방경직성이 우월하고, 장기 성장 동력을 보유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1000원을 유지했다. 또 유통업종내 최선호주로 뽑았다.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2월 총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11.0% 증가했고 1~2월 누계로는 약 21% 성장했다"며 "기존점 기준으로는 2월 누계 백화점이 6~7%, 할인점이 -0.5~0%의 양호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이너스의 성장률을 보이는 할인점과 달리 백화점이 예상보다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는 것은 비단 신세계뿐 아니라 업태 전반적인 현상"이라며 "백화점의 경우 영업일수 증가와 함께 원화 약세(혹은 엔화 강세)라는 뜻밖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업황 악화로 유통업종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소비의 경기 후행적 성격, 기업들 구조조정 본격화시 가계 임금소득의 감소 가능성 등 단기적으로 향후 유통업체들의 실적에 대해 여전히 조심스런 견해를 유지한다"며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신세계의 업종 내 지위 강화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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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 미래산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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