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론, 아직도 "저평가" -한국투자證

빅솔론, 아직도 "저평가" -한국투자證

김유경 기자
2009.03.13 08:13

한국투자증권은 13일빅솔론(7,380원 ▲30 +0.41%)에 대해 올해 목표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배율)이 4.8배에 불과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POS(Point of Sale)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인 빅솔론은 지난해 큰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삼성전기 영업권 상각(약 40억원/년) 만료로 9.6%p 상승한 18.7%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외환차익, 외환환산이익 등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한 77억원을 실현했다.

올해 목표(환율 1150원 기준)는 매출 65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이다.

한치형 애널리스트는 "최근 경제환경을 고려하면 올해는 소폭 성장에 머무르겠지만 신 사업인 라벨프린터의 남미매출과 모바일프린터의 ODM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확고한 국내 시장 입지, 중국 시장의 성장 등을 감안하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 들어 우호적인 환율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사는 하반기 환율 하락에 대비해 1500만 달러 규모의 선물환매도(1390원)를 체결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빅솔론은 올해 들어 주가가 77% 상승했으나 공격적인 영업 실행으로 2009년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며 "올해 목표 실적 대비 PER이 아직도 4.8배에 불과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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