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재입원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어제 일본 방문을 마치고 공항에 도착한 후 감기 몸살을 동반한 기관지염으로 삼성병원으로 곧바로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일 목적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신춘인사차 이 전 회장이 방일했다"면서 "귀국길에 주치의의 권유로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전 회장이 일주일 정도 요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0년초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림프종수종 수술을 받은 후 감기로 인한 폐렴에 취약해져 지난달 초에도 감기몸살로 인해 입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