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후들어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개장초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쌓이면서 하락세로 전환, 현재 3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또다시 1200선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56포인트 -2.15% 하락한 1210.95를 기록 중입니다.
개인이 모처럼 순매수에 나서며 178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2억원, 93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열흘만에 순매도입니다.
업종별로는 은행주가 5%가까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융업과 철강금속, 운수창고, 증권, 전기가스업종이 3~4%가량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구조조정 작업이 한창이 건설업종은 소폭 상승 중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최근 상승탄력을 받은 증시가 4월 들어서도 유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