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 우회상장 실패(상보)

크라제, 우회상장 실패(상보)

김유경 기자
2009.03.31 10:20

제넥셀 임시주총서, 합병승인 등 부결… "잔금납입 두 차례 어겨"

제넥셀세인과 크라제버거와의 합병 관련 계약이 파기됐다. 이에 따라 크라제의 우회상장 시도도 무산됐다.

제넥셀은 31일 대전에서 재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및 감사 선임, 90% 감자, 그리고 크라제인터내셔날과의 합병 승인 등 4가지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제넥셀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김재섭 전 대표이사가 기권(지분율 16.34%)을 행사했다"며 "크라제와의 계약도 파기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계약 파기에 따른 계약금 반환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라제는 잔금 납입을 두번이나 어긴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제는 전날까지 잔금을 납입키로 했으나 납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파기는 크라제에서 먼저 했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