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종가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이틀 연속 1350원대에서 출발했습니다. 어제 종가 대비 1원80전이 하락한 1355원에 출발했습니다. KOSPI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1357원20전까지 상승했고요. 이 시간 현재는 1357원2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엔은 여전히 96엔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유로화는 어제 이 시간대 1.29달러대보다 상승한 1.31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뉴욕시황]
지난 밤 뉴욕으로 가보시겠습니다.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과 대도시 주택가격 상승이라는 새로운 호재와 돼지 인플루엔저 확산우려,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부정적 전망 등의 기존의 악재가 서로 격돌을 벌인 결과 다우지수는 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소폭 하락하며 유로달러가 1.31달러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뉴욕역외선물환1개월물은 어제 서울외환시장 종가 대비 1원이 하락한 수준인 1354원50전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일 서울시황]
다시 서울로 돌아오겠습니다. 어제 서울외환시장 점검하겠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6일만에 1340원대를 벗어나 1350원대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오전장에서 1340원대에서 움직이던 달러/원 환율은 오후 들어 1350원을 상향돌파하기 시작했습니다. 돼지 인플루엔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채 가시기도 전에, 월스트리트 저널이 씨티와 뱅크오브어메리카가 추가자본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고 보도함으로써 안전자산 선호에 불을 지폈기 때문입니다.
달러/엔은 서울외환시장 마감직후 95엔대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는 1.29달러대를 기록하는등 달러화와 엔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역외달러매수가 환율 상승을 이끌며 1359원까지 상승한 후에 전일 대비 13원40전이 상승한 1356원80전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금일 서울 시장 전망]
오늘 시장 전망하겠습니다. 다우지수가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만 장 마감 1시간 20여분을 남기고 75포인트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이미 알고 계시는 돼지 인플루엔자, 미 자동차 산업, 그리고 미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을 크게 지배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겠고요.
어제 결정이 날 것으로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GM대우의 선물환 만기 연장 여부가 일부 외국계 은행의 반대표명으로 결정을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이 날 때까지는 서울외환시장의 악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오늘은 또 8천만불가량의 수출보험공사의 달러수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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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승요인 외에 하락요인은 수출업체 네고 뿐입니다. 어제 KOSPI지수의 하락폭에 비해 환율의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것은 수출업체 네고의 규모가 컸기 때문입니다.
오늘 상승압력이 다소 우세해 보이는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가 얼마나 제 몫을 해 줄지가 오늘 시장의 관전포인트 입니다. 오늘은 1340원에서 1370원사이의 거래 range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저녁 미국 시장에서는 미국의 지난 1분기 GDP의 잠정치가 발표됩니다. 지난 해 4분기의 마이너스(-) 6.3%에서 다소 개선된 마이너스(-) 4.9%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내일 새벽에는 미 FOMC 성명서가 발표되는데요. 시장이나 경제여건이 개선되었음을 알리는 문구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발표 후의 시장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이 시간 현재 달러/원 환율은 1356원30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