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SI기업들이 지난 1일부터 어제까지 ‘황금연휴’를 모두 반납하고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에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습니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은 지난 사흘간 주요 은행권의 기존 전산시스템을 중단시키고 2007년부터 개발해온 차세대시스템으로 전면 교체작업을 마쳤습니다.
개통 하루 전인 어제는 금융권과 시스템 개발업체 직원들이 각 지점에 출근해 실제 상황을 그대로 본뜬 마지막 모의 테스트를 벌였습니다.
조영식 LG CNS 과장은 “금융권이 자본시장통합법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막대한 자금을 들여 전산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