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김나래의 여의도는 지금]
증권사별로 리포트 살펴보고 갑니다. 김나래 앵커~
네. 김나랩니다.
코스피 무려 3일 동안 100P정도를 오르면서 앞으로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실어줬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큰 쉼 없이 달려와서 부담감이 있는데요. 앞으로 시장에 대한 체크 포인트는 무엇인지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증권사 데일리를 통해 오늘 장 전망 알아봅니다.
먼저 우리투자증권입니다. 당분간 시장의 키워드는 환율로 보고 있습니다. 한양증권은 수익률 극대화에 주력하되 속도조절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시장의 방향은 투자심리에 좌우될 것이지만 심리적 요인은 분위기 반전으로 쉽게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추격매수보다는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증시에 미칠 영향 자체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투자시계를 짧게 유지하고 정책 모멘텀이 유지되는 개별주 위주의 매매에 주력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증권은 앞으로 추가적인 상승 쪽에 방향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중에서 우리투자증권의 리포트 볼까요? 우리투자증권은 주식시장의 단기 방향성과 스타일별 등락을 좌우할 Keyword는 환율이라면서 실적전망이 상향조정되고 있는 금융주, 원화강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군들 (항공과 여행관련주), 그리고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군(상품관련주)에 대한 키 맞추기 차원의 대응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트레이딩 관점을 유지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증권 리포트도 살펴보겠습니다. 앞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고 단기적으로 1,450pt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시장 대응에 있어서는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에 대한 매매비중을 늘리고 역시 원/달러환율 의 변동에 대비하자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면 환율이 하락할 경우, 은행과 조선주에 상승할 경우는 IT와 자동차업종에 관심을 갖자고 말했습니다.
업종리포트도 살펴보죠. 오늘은 자동차 업종에 대한 리포트가 많았는데요.
한화증권은 자동차업종에 대해 수요가 받쳐주지 못한다는 입장인데요. 정부의 세금 투입으로 인한 수요 회복 효과는 어차피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중립이고 관심종목으로는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기아차를 꼽았습니다.
자동차 업종에 대한 또 다른 리포트 보겠습니다. 키움증권은 반대입장인데요.4월은 완성차의 내수가 부진했지만 5월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동차관련 세금이 인하되는 5월부터 내수 증가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고 또 현대차가 중국과 인도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5월부터 의미있는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반도체/LCD업종 보겠습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중립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반도체와 LCD 산업이 유사한 수급상황에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DRAM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이 어려워 반도체보다는 LCD 업종의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강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관심종목으로는 반도체/LCD 부문의 확고한 경쟁력과 핸드폰 부문의 잠재적인 경쟁력이 있는 삼성전자를 꼽았고 목표주가 72만원을 제시했습니다 . 그리고 패널가격 상승에 따른 모멘텀과 대만업체와 비교할 때 경쟁력이 강화된 LG디스플레이를 들었는데요. 목표가 40,000원을 설정했습니다.
독자들의 PICK!
핸드폰 업종을 보면 푸르덴셜 투자 증권은 중립의견을 냈습니다. 올해 1분기 국내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강화됐고 국내업체들에게 2009년은 최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종목리포틉니다.
먼저신한지주(93,500원 ▲100 +0.11%)입니다. 현대증권은 3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의 반등으로 경제회복 기대감 높지만, 경제규모 축소가 아직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적정주가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고 목표주가는 3만3천5백원입니다.
HI투자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실적회복과 여행수요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들이 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4만2천원입니다.
다음은기아차(155,800원 ▲1,100 +0.71%)입니다. 동양종금증권은 계속되는 턴어라운드의 신호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제 시작이다...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시각입니다. 실적개선 추세는 2분기 이후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밝은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만6천원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한화석유화학(35,650원 ▼1,150 -3.13%)입니다. 동부증권은 한화석유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2분기 영업이익도 양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인수 결렬로 큰 부담요인이 없어진 것과 실적대비 저평가된 것도 매력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만4천원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