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中전력원과 SVC 양산 MOU

삼화콘덴서, 中전력원과 SVC 양산 MOU

김병근 기자
2009.05.07 10:56

삼화콘덴서(50,600원 ▼800 -1.56%)는 중국전력원(CEPRI)과 아시아 및 러시아에서 정지형무효전력보상장치(SVC)를 공동 판매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VC는 대형전력망에 쓰여 전기품질과 효율을 높은 수준에서 균일하게 유지시켜주고 전체 무효전력량을 연속적으로 제어하는 전력 장치이다.

삼화콘덴서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SVC의 필수 구성요소 가운데 하나인 콘덴서뱅크와 리액터(Reactor) 등을 중국전력원에 공급, 중국 시장의 고객을 확보함과 동시에 중국전력원의 SVC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국전력원은 중국 전력망 공사 산하 전력 제품 생산기관으로 총 12개 회사로 구성돼 있다.

황호진 삼화콘데서 사장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존 삼화콘덴서가 보유한 SVC 기술을 마음껏 발휘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세계 대형 업체들과의 기술력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고 향후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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