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김주연 앵커의 전일장특징주]
먼저 지난 금요일장 특징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현대건설 주가가 크게 올랐는데요, 은행이 보유한 주식을 공동 매각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기관은, 보유 주식 1236만여주를 종가 기준으로 3% 할인된 주당 63,050원에 공동 매각했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시장에서는 앞서 있었던 일부 지분 매각 제한 해제와 주식 공동매각을 통해 현대건설의 M&A 가치가 상승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LG상사도 지난 금요일 7% 넘는 강세였습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나며 주가 역시 상승세를 보인건데요,
LG상사는,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270억원 가량 웃도는 수준인 3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증권사에서는,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서 발생될 지분법 이익에 힘입어, LG상사의 2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더 늘어날 것이란 예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역시 실적을 모멘텀으로 급등세였습니다. 장 중 10% 넘는 급등세로 16만원대를 넘어서기도 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는데요,
오늘로 예정돼 있는 1분기 실적 발표 결과가 아이온의 중국 시장 성공과 맞물려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다는 점이 주가에도 큰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액면 분할 이후 매매거래를 재개한 종목들, 지난 금요일 크게 오름세였습니다.
금요일 코스피 시장에는 모나미와 동양석판이 액면분할 후 변경 상장돼 매매 거래를 재개했는데요, 모나미는 시간이 지나며 상승폭을 다소 줄이긴 했지만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고, 동양석판 역시 개장 직후 상한가까지 치솟은 이후 8.92% 상승한 4,640원에 금요일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목과 관련된 뉴스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LG전자, 이번 주부터 500여 곳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기 재무 건전성 평가에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LG전자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2분기 무렵, 협력사들에 대한 재무 평가를 실시해 온 바 있습니다. 관계자는, 이번 재무 건전성 평가에 대해,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 차원에서 매년 해 오던 것이라며, 일정 등급에 미달한 업체를 탈락시키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합작사인 삼성LED, 삼성전기로부터, 중국 톈진의 LED 패키징 라인을 넘겨받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삼성 LED 관계자는, 삼성전기 톈진 법인에 있던 LED 패키징 공장을 인수해, 삼성 LED 톈진 법인을 세우게 된다며, 최근 사업자 등록을 마쳤고, 이어지는 절차를 밟아 법인을 설립할 때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자들의 PICK!
소프트웨어 업체인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연기됐습니다.
한컴의 대주주인 프라임그룹은 지난 금요일, 입찰 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일부 서류에 미비한 점이 발견됐고, 해당 업체에 이번 주 월요일까지 보완해 달라고 요구 했다며, 우선협상대상자 공개를 이번 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해당 업체가 보안업체, 소프트포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종목별 공시 사항입니다.
먼저 GS홈쇼핑인데요, 계열사인 GS강남방송의 지분 403만 6227주를 60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6.3% 규모인데요, 이번 지분 매입을 통해 GS홈쇼핑의 GS강남방송 지분률은 77.5%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삼환기업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600억원 상당의, 고속국도 제 60호선 동홍천-양양간 건설공사 1차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최근 매출액 대비 7.51%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KPX화인케미칼, 파생상품거래로 2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는데요, 이번 손실은 자기자본대비 23.7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켐트로닉스도 통화옵션상품 거래 평가 손실 규모를 공시했는데요, KIKO거래를 통한 켐트로닉스의 1분기 평가 손실, 총 24억 2000여만원 규모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진해운입니다.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는데요, 이번 유증은 총 2000억원 규모로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